샤이닝, ‘입시 설명회’ 서울행 열차 탄 박진영·김민주, 첫 갈등 발발

첫 만남의 설렘이 가득할 것만 같았던 박진영과 김민주 사이에 뜻밖의 균열이 감지되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3월 6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는 JTBC ‘샤이닝’ 1회에서는 서울로 향하는 열차에 함께 오른 연태서(박진영 분)와 모은아(김민주 분)의 엇갈린 행보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극 중 연태서는 고등학교 3학년 여름, 전학을 가게 된 학교에서 모은아를 처음 만난다. 스무 살을 코앞에 두고 각자의 이유로 치열한 나날을 보내던 연태서와 모은아는 학교 도서관이라는 공간에서 함께 조금씩 교집합을 만들어 나간다.

현실에 집중해 주어진 상황을 충실하게 헤쳐 나가려는 연태서와 아직 불확실하지만 꿈을 좇아 온몸으로 부딪히려는 모은아는 서로 다른 상황을 인정하며 용기를 북돋아 주는 사이로 나아간다.

이렇듯 이상적인 관계로 발전해 갈 것만 같은 이들에게 때아닌 위기가 찾아온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층 어두워 보이는 연태서와 모은아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연태서는 쓸쓸한 눈으로 함께 자습하던 도서관에 홀로 앉아 있고, 모은아는 굳은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그런 두 사람은 입시 설명회로 인한 서울행 열차에 함께 몸을 실을 예정이다. 그러나 연태서는 여러 입시 설명회 현장을 바쁘게 오가는 반면, 모은아는 시무룩한 얼굴로 정처 없이 길거리를 방황하고 있어 더욱 의아함을 불러일으킨다. 먼 서울까지 함께 왔으나 전혀 다른 목적지로 향한 연태서와 모은아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특히 이번 작품은 쟁쟁한 캐스팅에도 고배를 마셨던 JTBC 금요시리즈의 부진을 끊어낼 구원투수로 주목받고 있어 김윤진 감독과 두 청춘스타의 시너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연 이들의 첫사랑이 현실의 엇갈림을 딛고 다시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뜻밖의 경고등이 켜진 박진영과 김민주의 찬란한 로맨스는 3월 6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1, 2회 연속으로 방송되는 JTBC ‘샤이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LL, 카카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