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 5회 캡틴 김온아가 허용한 치명적인 홈런 한 방

야구여왕 5회 캡틴 김온아가 허용한 치명적인 홈런 한 방

채널A ‘야구여왕’에서 캡틴 김온아가 허용한 치명적인 홈런 한 방은 과연 블랙퀸즈를 어떤 운명으로 이끌까?

12월 23일 방송되는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 5회에서는 창단 첫해 전국대회 2관왕에 빛나는 강호 버스터즈를 상대로 두 번째 정식 경기를 치르는 블랙퀸즈의 고군분투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블랙퀸즈는 레전드 선수 출신다운 저력을 발휘하며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는다. 5대 3으로 앞선 상황에서 맞이한 공격 기회, 중심 타선인 송아와 아야카가 연달아 적시타를 터뜨리며 점수 차를 벌리기 위해 사력을 다한다. 버스터즈 역시 국가대표 출신 올라운더 곽대이를 필두로 맹추격에 나서지만, 블랙퀸즈의 수비 집중력은 빛을 발한다. 3루수 김성연의 날카로운 캐치와 2루수 아야카의 민첩한 포스 아웃, 그리고 1루수 박하얀의 호수비까지 이어지는 ‘내야수 라인’의 철벽 방어는 버스터즈의 흐름을 꽁꽁 묶으며 승기를 굳히는 듯했다.

그러나 경기의 흐름은 단 한순간에 뒤바뀐다. 마운드를 지키던 투수 김온아가 던진 공이 버스터즈 타자의 배트에 걸리며 큼지막한 타구를 허용한 것이다. “크다, 이건 넘어갔다”라는 탄식과 함께 모든 시선이 밤하늘로 쏠렸고, 공은 야속하게도 담장을 훌쩍 넘어가 버렸다. 순식간에 분위기는 버스터즈 쪽으로 넘어갔고, 벤치에 있던 추신수 감독과 이대형, 윤석민 코치 역시 “온아가 버텨주길 바랐는데”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당사자인 김온아마저 “이건 좀 잘못됐다”라고 읊조리며 고개를 떨궈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믿었던 에이스의 실투에 블랙퀸즈 전체가 술렁였다. 그동안 캡틴으로서 팀의 중심을 잡아오던 김온아였기에 그 충격은 더욱 컸다. 마운드 위에서 흔들리는 김온아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고, 과연 그녀가 이 멘탈 붕괴의 상황을 이겨내고 다시 에이스의 위용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방송을 앞두고 예고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온아의 위기에 걱정 어린 반응을 쏟아냈다. “캡틴이 무너지면 팀 전체가 위험하다”, “홈런 맞고 멘탈 나간 표정이 너무 리얼해서 안타깝다”, “버스터즈 타선 진짜 무섭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또한 “3패면 방출이라는데 진짜 누구 한 명 나가는 거 아니냐”,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막아내길”이라며 블랙퀸즈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도 이어졌다.

‘3패 시 선수 1명 방출’이라는 잔혹한 데스매치 룰 앞에서 벼랑 끝에 몰린 블랙퀸즈의 운명은 12월 23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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