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8일에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에서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의 좌충우돌 오컬트 로맨스가 공개된다. 박은빈은 레이나 호텔 대표 천여리로 분해 차가운 철벽 뒤에 숨겨진 오싹한 비밀을 드러낸다.
귀신 보는 재벌 상속녀 천여리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가 얽히며 벌어지는 오컬트 로맨스 드라마다. 로맨스의 설렘과 오컬트 장르의 긴장감을 함께 품은 설정으로 올여름 안방극장에 색다른 분위기를 예고한다.
박은빈이 맡은 천여리는 탁월한 미모와 능력, 재력까지 고루 갖춘 인물이다. 그룹 회장의 유일한 친혈육인 만큼 후계 전쟁에서도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레이나 호텔의 대표다.
천여리는 어디에서든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는 위치에 있다. 재계의 시선이 쏠리는 인물이지만, 그는 어째서인지 사람들을 유독 멀리하고 밀어낸다. 화려한 배경과 차가운 태도가 맞물리며 캐릭터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만든다.
은둔의 프린세스가 숨긴 오싹한 운명

천여리는 재계에서 ‘은둔의 프린세스’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모든 것을 가진 것처럼 보이지만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스스로 고독을 선택한 인물이다. 그가 왜 사람들과 관계를 맺지 않으려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천여리의 차가운 철벽 뒤에는 소름 돋는 비밀이 숨어 있다. 그는 귀신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단순히 기이한 능력을 가진 인물이 아니라, 그 능력 때문에 일상과 관계까지 흔들린 캐릭터다.
비밀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천여리와 손이 맞닿은 사람 역시 영안이 트인다는 설정이 더해진다. 누군가와 가까워지는 순간 상대까지 오싹한 세계에 휘말릴 수 있는 만큼, 천여리가 사람을 밀어내는 이유도 한층 선명해진다.
천여리에게 주어진 운명이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도 중요한 궁금증이다. 귀신을 보고, 그들의 말을 듣고, 접촉한 사람에게까지 영향을 주는 능력은 캐릭터의 외로움과 공포를 동시에 설명한다. 박은빈은 이 복합적인 인물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장갑과 철벽 뒤에 감춰진 사연

천여리는 화려한 스타일링에도 항상 장갑을 손에 낀 채 등장한다. 장갑은 단순한 패션 소품이 아니라 사람들과의 접촉을 막기 위한 방어 장치처럼 보인다. 손이 맞닿는 순간 상대에게도 영안이 트일 수 있다는 설정과 맞물려 캐릭터의 긴장감을 높인다.
그는 팔짱과 손깍지로 사람들의 접근을 차단한다. 연애는커녕 인간관계마저 끊겨버린 듯한 모습은 천여리가 감당해 온 고독을 보여준다. 차갑고 도도해 보이는 태도 뒤에는 자신뿐 아니라 타인까지 위험하게 만들 수 있다는 두려움이 숨어 있다.
사람들을 멀리하는 천여리의 선택은 단순한 성격 문제가 아니다. 귀신을 보는 운명, 손이 닿으면 번지는 영안, 재벌가 후계 전쟁 속 존재감이 한꺼번에 얽혀 있다. 이 설정은 천여리가 왜 ‘은둔의 프린세스’로 살아갈 수밖에 없었는지 설명하는 핵심 장치가 된다.
박은빈은 비밀스러운 매력을 지닌 천여리로 올여름 무더위를 날릴 오컬트 로맨스의 중심에 선다. 귀신을 보는 상속녀와 귀신을 무서워하는 검사가 어떤 방식으로 부딪히고 가까워질지 첫 방송 전부터 관심이 모인다.
천여리는 차가운 철벽을 세운 인물이지만, 그 철벽의 이유를 알수록 더 궁금해지는 캐릭터다. 박은빈이 그려낼 오싹하고도 설레는 반전은 어떤 얼굴로 드러날까.
박은빈의 재벌 상속녀 변신과 천여리의 오싹한 비밀은 7월 18일 토요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에서 공개된다.
출처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