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가이드3 12회 박명수, 해발 4167m 투브칼 ‘노장 투혼’

8월 25일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 12회에서는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이 해발 4,167m 투브칼 정상을 향해 자신의 한계와 맞서는 마지막 등반이 공개된다.

해발 4167m 투브칼 마지막 도전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은 북아프리카 아틀라스산맥의 최고봉이자 해발 4,167m인 투브칼 정상을 향해 마지막 등반을 이어간다. 단순한 관광이나 휴식과 거리가 먼 고산 일정인 만큼 네 사람은 체력과 정신력을 동시에 시험받는다. 앞선 여정에서도 뜨거운 햇볕과 가파른 경사를 마주하며 예상보다 거센 산행을 경험한 터라 정상으로 향하는 길의 부담은 더욱 커진다.

세계적인 탐험가 제임스 후퍼는 해발 4,000m가 넘는 고산의 날씨가 쉽게 변하고 결코 만만한 환경이 아니라고 경고한 바 있다. 투브칼 등반 경험이 1,000회에 이르는 현지 산악 가이드까지 함께한 가운데 ‘사형제’는 편안하고 익숙한 여행지를 벗어나 자신의 한계와 정면으로 맞선다.

박명수 “저는 지지 않습니다”

팀의 맏형 박명수는 멤버 가운데 유일한 50대로 이번 산행의 중심에 선다. 앞선 등반에서는 극한의 오르막에 지쳐 “출연료 안 받을 테니까 내려갈게”라고 할 만큼 힘겨워했지만, 마지막 도전을 앞두고는 “저는 지지 않습니다. 끝까지 해볼 겁니다”라고 각오를 다지며 다시 발걸음을 이어간다. 방송 인생에서도 손꼽힐 만한 고산 도전 앞에서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드러낸다.

최다니엘 ‘공식 꼴찌’의 반전

평소 도시 여행을 선호하는 최다니엘 역시 예상보다 험난한 산악 일정에 맞서 자신의 방식으로 버틴다. 두 차례 무릎 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는 그는 투브칼 등반을 위해 준비를 이어왔고, 앞선 구간에서는 더위를 견디지 못해 바지를 내리는 돌발 행동 뒤 빠르게 속도를 끌어올려 제작진보다 앞서 선두로 나서는 반전을 보여줬다. ‘공식 꼴찌’ 이미지와 달라진 모습으로 정상 도전의 흐름을 바꿨다.

이무진 “정상 끝까지 가보고 싶다”

막내 이무진도 투브칼 정상을 향한 의지를 숨기지 않는다. 등반 중 숨이 차는 상황에서도 노래를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던 그는 “투브칼 정상, 끝까지 가보고 싶다”라고 말하며 마지막 구간까지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대호 역시 킬리만자로 등반 경험과 특유의 모험 성향을 바탕으로 형제들과 함께 정상에 도전한다.

네 사람이 같은 목표를 향해 걷지만 투브칼을 버티는 방식은 서로 다르다. 앞선 구간에서 이미 체력과 컨디션의 차이를 드러낸 만큼 마지막 등반에서는 누가 자신의 한계를 넘어 정상까지 발을 옮길지가 가장 큰 관전 포인트로 남는다.

박명수의 노장 투혼부터 이무진의 정상 의지까지 각자 다른 방식으로 버티는 ‘사형제’ 가운데 마지막까지 투브칼 정상을 향해 발걸음을 이어갈 사람은 누구일까?

‘사형제’의 해발 4,167m 투브칼 마지막 정상 도전은 8월 25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 12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