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10주년’ 오늘(2일) 종영… 류준열 깜짝 등판·박보검 오열 ‘피날레’

‘응팔 10주년’ 오늘(2일) 종영… 류준열 깜짝 등판·박보검 오열 ‘피날레’

tvN 20주년 에디션 ‘응답하라 1988 10주년’이 쌍문동 식구들의 눈물과 웃음 속에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오늘(2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연출 나영석, 신건준) 3회에서는 10년 만에 다시 뭉친 쌍문동 가족들의 1박 2일 MT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시간이 흐를수록 무르익는 분위기 속에서 배우들은 그동안 가슴 속에 묻어두었던 진솔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저녁 식사 후 특별 미션 ‘특명! 쌍문동 아빠의 도전’이 펼쳐진다. 성동일, 김성균, 최무성, 유재명 등 쌍문동을 지탱했던 네 명의 아버지가 각자의 캐릭터에 걸맞은 이색 도전에 나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들이 보여줄 ‘아빠 파워’가 성공으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지는 ‘명대사 퀴즈’ 코너에서는 새로운 팀 대항전이 펼쳐지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지난주 안재홍의 엉뚱한 오답으로 탄생한 ‘차이콥정봉’에 이어, 이번에는 고경표가 회심의 성대모사와 재능 낭비급 열연을 선보이며 웃음 사냥에 나선다.

특히 이날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깜짝 손님이 등장한다. 드라마 방영 당시 다섯 살이었던 ‘진주’ 역의 김설이 어느덧 중학교 2학년이 되어 MT 장소를 찾은 것. 2011년생으로 올해 만 14세가 된 김설은 최근 영재교육원을 수료하는 등 똑 부러지는 근황을 전해 이목을 모은 바 있다. 극 중 엄마였던 김선영과 오빠 고경표는 훌쩍 자란 김설을 보자마자 “상상도 못 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방송 말미에는 그간 스케줄 등의 이유로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던 류준열이 깜짝 등장해 ‘쌍문동 완전체’를 완성할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성동일이 박보검을 향해 “보검이를 보면 딱 떠오르는 문장이 있다”고 말하자, 박보검이 돌연 뜨거운 눈물을 쏟아내는 장면도 공개돼 그 사연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지난 2015년 방영돼 최고 시청률 18.8%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응답하라 1988’은 이웃 간의 정과 가족애를 다루며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1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다시 모인 이들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늘 저녁 8시 40분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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