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4 10회 영덕에서 대게까지 품은 해산물 한상

9월 4일에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4’ 10회에서는 전현무와 2AM 완전체가 포항에 이어 영덕으로 향해 조개구이와 해산물, 대게를 즐기는 먹트립이 공개된다.

영덕에서 대게까지 품은 해산물 한상

영덕에 도착한 전현무는 “여기선 다들 대게만 먹으니까 우린 다른 해산물 먹자”며 색다른 메뉴를 제안한다. 대게로 유명한 지역에서 오히려 다른 해산물을 먼저 먹어보자는 선택이었다. 하지만 임슬옹은 “제발 대게 먹고 싶다”며 강력하게 요청하고, 전현무는 결국 조개구이와 해산물은 물론 대게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식당을 선택한다.

한상에 여러 해산물이 차려지자 2AM의 식사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이창민, 조권, 임슬옹, 정진운이 함께한 자리에서 조권은 스스로 “제가 생각보다 많이 먹는 편”이라고 밝히며 예상 밖의 대식가 면모를 드러낸다.

조권의 ‘살 안 찌는 대식가’ 식성

이를 들은 임슬옹은 “넷이 있으면 조권만 밥 두 공기를 먹는다”며 “살이 안 찌는 체질 같다”고 증언한다. 네 명이 함께 식사할 때도 조권만 두 공기를 먹을 정도지만 체중 변화는 크지 않다는 설명이 이어지면서 관심이 조권의 식성으로 쏠린다.

조권은 “보통 군 생활을 하거나, 35세쯤 되면 살이 찐다던데 저는 둘 다 넘겼다”면서 “(몸무게) 앞자리가 바뀐 적이 없다”고 설명한다. 탄수화물과 탄산음료까지 살이 찔 만한 음식은 모두 먹는다는 말에 전현무는 “탄수화물, 탄산까지 살찌는 건 다 먹는데 왜 안 찌는 거냐”며 부러운 표정을 짓는다. 많이 먹는 식사량과 변하지 않는 몸무게가 대비되면서 2AM 멤버들의 먹방 이야기는 더 커진다.

정진운의 ‘맥주 500cc 68잔’ 전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조권은 자신의 먹방 이야기에 이어 정진운의 ‘맥주 전설’을 꺼낸다. 식사량에 관한 이야기가 이번에는 정진운의 주량으로 옮겨가며 멤버들이 알고 있던 또 다른 일화가 등장한다.

임슬옹은 “진운이가 한자리에서 맥주 500cc를 68잔을 마신 뒤, 바로 해변 플로깅(쓰레기 줍기) 봉사 활동을 갔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500cc 68잔은 34L에 해당하는 양이고, 술자리를 마친 뒤 곧바로 해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 활동까지 갔다는 뒷이야기가 더해진다.

대게 앞에서 터진 임슬옹의 승부욕

때마침 기다리던 대게가 등장하면서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진다. 임슬옹은 대게를 보자마자 “다들 먹지 마!”라고 외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처음부터 대게를 먹고 싶다고 요청했던 만큼 음식이 나오자 가장 먼저 대게를 사수하려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한다.

고삐가 풀린 듯 대게 먹방을 펼치는 임슬옹을 향해 전현무는 “게딱지가 두 개뿐인데 혼자 다 먹는 거냐?”고 지적한다. 이에 임슬옹은 “욕 하셔라. 저는 먹고 싶다”고 당당하게 받아치며 대게 앞에서는 물러서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인다.

조권까지 조용히 대게 먹방에 합류하자 임슬옹은 곧바로 “야! 내 거야!”라고 외친다. 대게를 사이에 두고 벌어진 두 사람의 실랑이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2AM의 ‘찐친 케미’를 그대로 보여준다. 음식 하나를 두고도 거리낌 없이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의 반응이 영덕 먹트립의 마지막 장면을 채운다.

대게를 향한 임슬옹의 집념과 조권의 합류로 벌어진 쟁탈전은 2AM이 오랫동안 쌓아온 편한 관계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영덕의 해산물 한상 앞에서 이어진 이들의 먹방 전설 가운데 어떤 장면이 가장 강한 웃음을 남길까?

2AM 완전체의 해산물 먹방과 대게 쟁탈전은 9월 4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4’ 10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N, 채널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