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 싱어송라이터와 섬세한 보컬리스트가 만나 닿지 못한 사랑의 기억을 노래한다.
가수 제휘와 민서가 듀엣으로 참여한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의 다섯 번째 OST ‘Rachel(레이첼)’이 1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감성 싱어송라이터 제휘와 섬세한 감정선을 지닌 보컬리스트 민서, 두 실력파 아티스트가 의기투합한 듀엣곡 ‘Rachel’은 지나간 사랑을 마주하는 순간의 애틋함과 끝내 닿지 못한 감정의 여운을 잔잔하게 그려낸다.
곡은 조심스럽게 말을 건네듯, 잔잔한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로 시작된다. 그 위에 제휘와 민서의 목소리가 조용히 교차하며, 이별 후에도 쉽게 잊히지 않는 감정의 결을 드러낸다. 특히 ‘Rachel’이라는 이름을 반복해서 부르는 구조 안에서 극의 감정선이 밀도 있게 응축되어, 사랑은 끝났지만 마음만은 여전히 남아 있는 두 사람의 애절함을 깊이 있게 전달한다.
가사에는 서로에게 끝내 전하지 못한 말과 타이밍을 놓쳐버린 후회,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조용한 기대가 섬세하게 녹아있다. 사랑이 지나간 뒤에야 비로소 또렷해지는 감정과 여전히 마음속에 남아 있는 애틋함이 곡 전반에 깃들어 있어, 드라마 속 박서준(이경도 역)과 원지안(서지우 역)의 감정선을 더욱 깊고 밀도 있게 만들어 줄 전망이다.
히트 작곡가 서동환이 프로듀싱을 맡은 이번 곡은 절제된 구성 안에서 멜로디와 보컬이 자연스럽게 호흡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공간감을 살린 악기 배치와 군더더기 없는 편곡이 감정을 더 선명하게 드러내며, 제휘의 담백한 톤과 민서의 부드럽고 맑은 음색이 조화롭게 유연하게 흐르며 애틋한 서사를 완성한다.
배우 박서준, 원지안 주연의 JTBC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스캔들 기사로 재회하게 된 두 남녀의 관계를 중심으로, 사랑과 타이밍, 후회와 용서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가는 로맨스 드라마다. 이번 OST는 극 중 주인공들의 엇갈린 운명과 깊어지는 로맨스에 몰입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제휘와 민서의 목소리로 완성된 ‘Rachel’을 접한 리스너들은 “목소리 합이 너무 좋다”, “드라마 장면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 “가사가 너무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제휘와 민서가 참여한 ‘경도를 기다리며’ OST Part.5 ‘Rachel’은 1월 11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SLL, 아이엔, 글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