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아이 67회 필리핀서 14세 소녀 임신시킨 50대, “사랑이었다” 망언

히든아이 67회 필리핀서 14세 소녀 임신시킨 50대, “사랑이었다” 망언

‘히든아이’가 14세 소녀를 임신시킨 파렴치한 50대 남성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쳤다.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MC 김성주, 박하선, 김동현과 함께 스페셜 게스트로 미주가 출연해 남다른 공감 능력으로 녹화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도의 한 전통 시장을 덮친 비극적인 트럭 돌진 사고가 다뤄졌다. 좁은 골목을 질주한 트럭으로 인해 총 2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참혹한 사고였다.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했으나, 사고 차량 분석 결과 브레이크가 아닌 가속 페달을 밟은 정황이 포착됐다. 특히 아버지의 생일상을 차리기 위해 시장을 찾았다가 뇌사 판정을 받은 청년의 사연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눈물바다가 됐다.

이어 권일용의 범죄 규칙 코너에서는 기상천외한 택시 사기 행각이 소개됐다. 택시 기사는 편의점에서 구입한 죽과 커피를 섞어 가짜 토사물을 만든 뒤, 잠든 승객에게 묻히고 토를 했다며 덮어씌우는 수법을 썼다. 승객을 깨워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는 기사의 뻔뻔한 모습에 미주는 “정말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라이브 이슈 코너에서는 필리핀 빈민가에서 공부방을 운영하며 ‘기부 천사’ 행세를 하던 50대 남성 정 씨의 추악한 두 얼굴이 공개됐다. 정 씨는 후원금을 모아 아이들을 돕는 척했지만, 뒤로는 아이들을 통제하며 상습적으로 신체를 접촉하고 급기야 14세 소녀를 임신시키기까지 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체포 후 정 씨의 태도였다. 그는 “소녀가 먼저 나를 유혹했다”, “우리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라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범죄를 정당화하려 했다. 이를 지켜본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자신의 범죄를 합리화하고 책임을 피해자에게 전가하는 아동 성범죄자들의 전형적인 레퍼토리”라고 일침을 가했다.

빈민가 아이들을 지옥으로 몰아넣은 정 씨의 상식 밖의 망언과 사건의 전말은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공개됐다.

사진 : MBC에브리원

Leave a Comment